메모리반도체 (2) 썸네일형 리스트형 D램(DRAM) 뜻, 반도체 시장을 흔드는 ‘공급 부족’의 진짜 이유 D램(DRAM) 뜻, 반도체 시장을 흔드는 ‘공급 부족’의 진짜 이유 1. D램의 기본 개념D램(DRAM, Dynamic Random Access Memory)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대부분의 전자기기에서 데이터를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주기억장치(Main Memory)입니다.‘Dynamic’이라는 이름처럼, 저장된 데이터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주기적인 재충전(refresh)이 필요합니다.이 점에서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를 유지하는 플래시메모리(NAND)와는 다릅니다.D램의 구조는 트랜지스터와 커패시터(축전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나의 비트(bit)를 저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메모리 셀(cell)을 구성합니다.단순한 구조 덕분에 대용량 구현이 가능하고, 데이터 접근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 반도체 슈퍼사이클, 10만 전자 50만 닉스 가능할까? 반도체 슈퍼사이클, 10만 전자 50만 닉스 가능할까?1. 반도체 슈퍼사이클이란?반도체 슈퍼사이클은 반도체 산업에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이에 따라 가격과 기업 실적이 동반 상승하는 장기 호황 국면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인 경기 사이클보다 더 큰 파급력과 지속성을 가지며, 보통 수년 단위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국면이 도래하면 반도체 기업뿐 아니라 관련 장비, 소재, 유통 산업까지 동반 성장하게 됩니다.2. 슈퍼사이클이 발생하는 배경반도체 수요는 특정 산업 발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 스마트폰, 태블릿 보급 확대: 모바일 기기의 메모리 및 프로세서 수요 급증. •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성장: 서버용 반도체 대량 수요. • AI 및 빅데이터 산업 발전: 고성능 GPU·HPC용 반도체 수요 확대.. 이전 1 다음